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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배상면주가는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실미주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배상면주가 세시주(歲時酒) 중 하나이다.
배상면주가 2013 매실미주는 경남하동 섬진강 변에 위치한 매실농원 유기농 매실로 빚어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매실의 맛을 부드러운 향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가장 맛있게 숙성된 상태에서 약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실은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없애주며 해독작용도 뛰어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올해 매실미주는 가을 세시주 들국화술이 출시되기 전까지 여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 및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량 500㎖, 알코올 도수 14%, 판매가격은 98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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