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박람회인 `차이나조이`에 B2B한국 공동관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한국공동관은 작년보다 확대된 37개 부스로 운영된다. 진흥원은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라이브플렉스와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마상소프트 등 35개 국내 업체들에 부스 임대를 비롯해 통역사와 홍보물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중국은 미국, 일본 다음으로 큰 게임 시장으로 국내 게임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차이나조이 2013 B2B 한국 공동관을 통해 중국 내 한국 게임의 위상과 인지도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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