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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정말 아내에게 끝까지 안 들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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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정말 아내에게 끝까지 안 들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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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라는 이름으로 문자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판매자가 "계좌번호를 준비해주세요"라고 말하자, 구매자는 "현금으로 안 되나요? 부인 몰래 비상금 만드는 거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판매자는 "저도 부탁이 있는데요. 아내가 동행할 것 같은데 가격은 25만으로 알고 있어서요" 라며 구매자에게 말을 맞춰줄 것이라고 부탁했다.


이는 비상금을 만들기 위한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로 특히 남성 네티즌들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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