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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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원마을 곡성군 죽곡면 태평리 ‘강빛마을’
이곳 강빛마을은 지난 2007년 정부의 전원마을 조성 계획에 따라 추진된 사업 지구 가운데 입주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큰 곳이다.
전국 142개 전원주택 단지가 대부분이 50가구 미만이고 100가구가 넘는 곳은 강빛마을이 최초다.
지난 2009년 사업 승인 이후 이듬해 공사에 들어가 모두 43억 원이 투입됐으며 10만여㎡에 109가구, 350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강빛마을은 보성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지세로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청정 지역이다.
주택은 2층 목조골재에 유럽풍 기와를 얹어 한옥 느낌이 나도록 설계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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