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 잠수교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또다시 통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센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폭우로 인해 잠수교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샙벽 3시에 재개됐던 잠수교 보행자 통제도 오전 10시 30분부터 재개됐다.
잠수교는 오후 1시 50분께 완전히 물에 잠겼으며 오후 2시 기준 현재 수위는 6.59m를 기록하고 있다. 잠수교는 수위가 5.5m가 넘으면 보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