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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신상]참나무 훈연..냄새부터 맛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CJ제일제당 '더 건강한 본레스 스테이크'

[올댓신상]참나무 훈연..냄새부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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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당신에게 추천합니다
#목살구이나 스테이크를 즐기는 당신.
◆한 줄 느낌
#수제햄 맛 그대로.
◆가격
#대형마트 기준 9980원.


남편과 아들 녀석이 고기와 햄을 너무 좋아해 마트만 가면 햄 코너를 꼭 들린다는 주부 정예은(34)씨. 워낙 많은 종류의 햄을 먹다보니 이제는 모르는 햄이 거의 없을 정도로 햄 전문가가 됐다.

이날도 어김없이 장을 보며 햄 코너에 들린 정씨. 새로운 녀석을 발견했다. 생긴 모습은 햄 같은데 이름은 '스테이크(더 건강한 본레스 스테이크)'라는 문구에 고개를 꺄우뚱 했다.


그러나 생각도 잠시, 햄ㆍ소시지 1등 브랜드인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로고를 보고 '믿고 먹을 수 있겠구나' 싶어 장바구니에 담았다.

특히 요즘 아들 녀석이 또래 아이들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 칼로리가 낮은 햄을 찾았는데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 참나무 훈연'이라는 문구는 구매욕을 충족시키기 에 충분했다.


얼른 집으로 돌아와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더 건강한 본레스 스테이크 팩을 뜯어보니 두툼한 크기에 총 6장(350g)의 햄이 들어 있었다.


프라이팬을 꺼내 3장을 굽기 시작했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참나무 훈연때문인지 깊고 고급스러운 냄새였다. 무엇보다 지방이 적어서 기름이 튀지 않아 조리하기 편했다.


먹기 좋게 잘라주고 식사를 시작했다. 아이 녀석은 햄이 맛있는지 연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남편도 "처음보는 햄이네. 수제햄이야"라며 밥 두 그릇을 뚝딱했다. 정말 수제햄 같은 맛도 나면서 불에 구워낸 맛이 입안을 감쌌다. 보니보들하니 맛있었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이 지난달 선보인 더 건강한 본레스 스테이크는 두툼한 7mm 두께의 살코기를 참나무 훈연해 잡내를 없앤 건강한 햄이다. 합성아질산나트륨 등 합성 첨가물은 빼고, 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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