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노스케이프가 57일간의 파키스탄 트랑고 산군 네임리스 타워(Nameless Tower; 6,239m) 등반에 나서는 '한국 여성 4인의 도전'을 후원한다고 12일 전했다.
채미선, 이진아, 김점숙, 한미선 등 총 4인의 여성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트랑고 산군 네임리스 타워를 '세미 알파인 스타일'로 등반한다. 네임리스 타워는 전세계적으로 여성의 힘만으로 등정에 성공한 경우가 몇 번 없는 험한 암봉으로 극한의 등반을 추구하는 등반가들에게 최고의 도전 장소로 인식돼 왔다.
노스케이프는 4인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등반 활동을 기원하며 등반에 필요한 방수, 방풍 자켓 등의 아웃도어 용품 일체를 지원한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