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가 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일ㆍ가정 균형 우수기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ㆍ가정 균형 우수기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전국의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ㆍ가정 균형 사내제도 및 성과, 출산친화 인식개선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시차출퇴근제 ▲자녀양육 및 교육비 지원 ▲홈런데이 ▲CEO 간담회 ▲휴직자 소통의 시간 등 가족 친화제도 운영과 소통 공감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최승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는 사람중심의 기업경영을 통해 직원의 행복과 자부심 고취, 직장생활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ㆍ가정 양립 기업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개발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ㆍ경기도 주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광교신도시, 남양주 다산도시, 동탄2신도시, 평택고덕산단 국제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산단 조성, 자연&아파트 건설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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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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