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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달 10일 저녁 8시 그랜드볼룸에서 2013 서머 아트 페스티발 '낙원(Rock one)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낙원을 테마로 했으며, 밝고 신나는 음악을 추구하는 2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후추(pepper)처럼 기분 좋은 자극(tones)을 주는 음악을 추구한다는 뜻을 가진 남성 2인 그룹 페퍼톤스와 21세기 한국 록을 대표하는 6인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 2개 팀이다.
관객 대상은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서머패키지 이용고객 500명이다. (단, 선착순, 객실 1박에 2매 한정)
서머패키지 이용 고객은 낙원을 그린 화가 폴 고갱의 전시회를 관람하고 수영장에서 로맨틱한 영화를 보는 등 도심 속 낙원을 즐길 수 있다. 9월 1일까지 판매하며, 서머 파라다이스 디럭스, 서머 파라다이스 이그제큐티브, 서머 파라다이스 스위트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24만원, 32만원, 4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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