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스로 보는 종목]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지금 삼성은 ‘구조조정’ 중..인력재배치 통해 경영효율↑

삼성그룹, 계열사 사업구조조정 단행
금융 중공업 패션 전자 등 대단위 추진
인력재배치·신규사업 진출·부진사업 철수
삼성전자 경영효율성 향상..물밑 구조조정 착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김도엽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외인 매도에 급락했는데요. 이제는 사내 이슈에 주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경제는 삼성그룹이 금융과 중공업, 패션, 일부 전자계열사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물밑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어제 전했습니다.

계열사별로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은 인력 재배치 작업을 끝냈고, 삼성증권도 1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을 타 계열사로 전환 배치할 계획입니다. 삼성카드삼성생명도 인력 재배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삼성석유화학은 새롭게 탄소섬유 사업에 진출했고, 제일모직은 부진한 패션 브랜드를 대거 정리했습니다.

삼성전자도 각 부문별 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TV, 스마트폰 사업에서 세계 1등을 유지하고 있지만 팽팽한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의 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텐데요. 삼성전자 주가는 이 달 들어 7% 가량 하락했습니다. 지난달에 비해선 13%나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경영 효율성 작업이 과연 주가 반등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결국 외국인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청사진이 나오기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본 기사는 7월10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김도엽 기자 kd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