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교육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현장실습 참여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재직자 진학비용 지원제도 마련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지원 ▲중소기업 인력유입을 위한 재직자에 대한 세재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의 고교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고졸취업 확대 방안을 설명하고 고졸취업 정책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고졸취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현을 위한 산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호 나노세미콘 대표, 황선관 대한프린테크 대표, 김혁구 드림정보기술 대표,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 김희원 아스트 대표, 이규방 오텍 대표, 이만형 엘케전기전자 대표, 고인석 인텍전기전자 대표, 함돈훈 와이지원 대표, 김용균 윌테크놀로지 대표 등 중소기업계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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