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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중국 초중학생 초청 韓中문화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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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초중학생 50명 초청, 한국문화체험 및 광주학생과 교류 행사"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은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호남성 장사시 학생 50여명을 초청해 한중학생 교육문화교류 행사를 실시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호남대 공자학원이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중국속의 우리 역사 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초청행사에는 중국 호남성 장사시 초중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광주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광주 방문기간 동안 호남대학교 생활관 등에 묵으면서 공자학원과 광주교육과학연구원, 광주 송원초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전통한지공예, 전통놀이(팽이, 제기차기),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를 체험한 뒤,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63빌딩 등 서울지역 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특히 호남대 공자학원 방문 시에는 오는 9월 중국 장사를 방문할 예정인 ‘2013 중국속의 우리 역사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지역 초중학생들과 1대 1 교류와 홈스테이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호남대 공자학원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지역 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국 속에 남아있는 우리역사의 현장을 찾아 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중국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21세기 동북아시아 시대를 이끌어 갈 국제 문화교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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