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신예 소년공화국이 대세 그룹으로 거듭났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해당 방송사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핫'한 인기를 과시한 것.
지난 7월 4일 재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신인왕 소년공화국'은 SBS MTV 당일 편성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타 음악 채널들을 모두 제치고 올린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SBS MTV 측은 "방학 기간도 아니고 피크 시간대가 아님에도 불구, 재방송이 1%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SBS MTV 자체적으로도 아이돌 프로그램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인왕 소년공화국'은 다양한 디지털 쇼트 및 이색적인 해외 로케이션 촬영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 역시 매회 시민들과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하며 '친근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예능의 왕'이 되기 위해 소년공화국의 고군분투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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