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한전선이 해외에서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상승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39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거래일대비 40원(1.51%) 오른 2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날 공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전기공사업체인 'SSEM'(Saudi Services for Electro Mechanic Works Co.)과 668억6700만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시한 계약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건, 인도에서 1건을 수주했다고 덧붙였다. 5건의 총 수주금액은 1억4700만달러 규모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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