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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폐막...한국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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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메달 29개로 종합우승....다음 대회는 트루크메니스탄 개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폐막...한국 종합 2위 6일 폐막한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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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기치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던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달 29일 시작해 6일 폐막한 이번 대회는 중국이 금메달 2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2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9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실내 스포츠대회와 무술종목대회를 통합해 처음 개최됐으며, 아시아 44개(북한 제외) OCA회원국에서 1천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2개 종목에서 100개의 금메달을 놓고 멋진 기량을 뽐냈다.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우리의 빛이 모여 아시아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8일 동안 가장 특별하고 자랑스러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무대위에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영원한 주인공이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국 44개국의 전통노래와 영상이 화려하게 펼쳐졌고 대회 종목 CF영상과 미리보는 2014아시안게임 홍보영상, 무도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폐막...한국 종합 2위 차기 개최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 OCA기가 이양되는 모습



특히 ‘특별한 시간 8일’은 처음 국제대회에 참가한 몽고 당구선수인 21살 바야르사이칸 나란투야가 몽골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에서부터 비행기에 오르기 전, 그리고 한국에 도착해 경기를 치르기까지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다큐영상이 상영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차기개최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스포츠위원회 위원장과 아시가바트 시장에게 대회기가 이양됐다.


김영수 위원장은 폐회사에서 “여러분은 모두 이 시대 아시아의 영웅들”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인천시민과 국민, 자원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웨이지종 OCA 명예종신부회장도 폐회선언을 통해 “이번 대회는 내년 대회의 테스트 이벤트로 개최됐지만 그 자체로도 흥미진진한 스포츠 행사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내년 대회도 OCA 역사상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에는 북한 선수단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내년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북한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테스트이벤트(시험적 행사)로 치러진만큼 자체 평가회의를 통해 대회기간 미숙했거나 문제점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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