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희정이 가수 겸 프로듀서 계범주의 '낯선 천장'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정은 지난 5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최근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계범주 오빠의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 '낯선 천장' 촬영에 참여했다"며 사진 한 장을 전했다.
이 사진 속에는 계범주와 김희정 그리고 뉴이스트 아론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희정과 아론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낯선 천장'은 R&B를 바탕으로 한 재즈 풍의 편곡으로 올드 스쿨 힙합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특히 젊은이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계범주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적나라한 노래 속 상황을 표현했으며, 이 뮤직비디오는 19세 미만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희정은 1992년생으로, 지난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인 송꼭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여인천하' '호텔리어' '매직키드 마수리'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과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등을 통해 열연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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