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미술관에서 ‘제 16회 세계평화미술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0개 참가국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전시행사다. 다국적 국가의 문화 예술인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문화·예술단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상작은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기획재정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주한외국 대사상 등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은 500만원, 각 부 장관상은 100만원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6~8일까지 사무처에서 진행되며 10월9일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식에는 찰스 세계평화교육자국제연맹 총재를 비롯해 주한 외국대사 10여명, 정치인, 연예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존영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두바이 교류전을 비롯해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해외 교류전을 대폭 확대 할 것”이라며 “역대 대회보다 질적 향상과 함께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는 1996년 설립돼 200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으로 허가 받아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문의 (02)396-3000
권용민 기자 festy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