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전 한 매체의 단독보도로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측근들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비밀연애를 지속해왔다. 하지만 소속사 이든나이 측은 "친한 오빠 동생사이 일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원빈은 1977년 강원도 정선 여량 출신으로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나왔다. 그는 지난 2000년대 KBS 드라마 ‘가을동화’와 ‘꼭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아저씨’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 이나영은 1979년생으로 신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CF '잠뱅이'로 데뷔했다. 이후, MBC 수목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SBS 드라마 ‘퀸’, ‘카이스트’등을 거쳐 지난해 영화 ‘하울링’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나영이 최근 원빈의 회사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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