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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마가 다시 시작된 2일 서울 여의도 주변에서 버스가 물이 고인 도로를 지나가며 물을 튀기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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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7.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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