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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서관 자원활동가 육성프로그램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7월부터 3개월간 ‘그림책 활용교육’운영 ”

광양시가 도서관 이용 시민과 작은도서관 관계자, 봉사 동아리회원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자원활동가 육성을 위한 ‘그림책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그림책 활용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3개월 동안 총 10회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양읍에 위치한 시립중앙도서관의 문화교실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자기 계발 및 독서에 대한 전문성 제고, 평생학습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자원활동가로서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나눔 독서전문가 양성, 도서관 잠재 봉사자 발굴 등 시립도서관의 짜임새 있는 운영을 뒷받침할 인적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림책 활용교육’은 문학성과 예술성을 갖춘 그림책을 선별하는 능력, 어린이의 발달과 교육에 대한 이해, 그림책의 감상과 비평, 교육매체로서 그림책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시는 프로그램에 100%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그림책교육지도사과정(3급) 자격증 취득을 안내하고, 앞으로 시립도서관 그림책버스 강사 모집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5일까지 선착순(방문) 신청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그림책 활용교육’프로그램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시립중앙도서관(797-2539 / 2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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