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아용품 멀티숍 맘스맘은 1일부터 '맘스맘 홈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맘스맘 홈케어 서비스는 맘스맘과 LS계열사인 예스코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며, '산전 서비스'와 '홈케어 서비스'로 구분해 맘스맘 고객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산전 서비스'는 출산 후 집으로 들어올 아기를 위해 집안 전체 클리닝과 살균작업을 실시해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위생 상태 조성이 가능한 서비스다. '홈케어 서비스'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 유해물질이 될 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고 향균처리를 함으로써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최소화 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1일부터 시행되는 홈케어 서비스는 일산 본점을 비롯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9개 맘스맘 직영점과 맘스맘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2014년까지 전국 맘스맘 매장에서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맘스맘에서는 홈케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집먼지 진드기 케어, 세탁기, 에어컨 클리닝 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맘스맘 홈페이지(www.momsmo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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