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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친절공무원 박상우 주무관, 승진 영예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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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연속 친절공무원 박상우 주무관 발탁승진, 실적가점 부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승진까지 시켜주시니 어리둥절 합니다”


“친절을 베풀면 오히려 자신이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동대문구청 도시디자인과 박상우 주무관은 지난해에 이어 2013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대문구 친절공무원 박상우 주무관, 승진 영예 차지 박상우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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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아름다운 박상우 주무관(사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에도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구민들의 마음을 친절로 움직이며 현장민원에 힘쓰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선 5기 구정목표 ‘친철·청렴·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2013년 상반기 Best 친절공무원 4명을 선정·발표했다.

구민으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칭찬받은 직원 중 1차로 전화와 방문 민원응대 서비스를 조사해 20명을 선정, 2차로 구의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명을 선정한 것이다.


2013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직원은 도시디자인과 박상우 주무관을 비롯 보건위생과 송준미, 자동차관리과 정은지, 치수방재과 김희수 주무관이다.


특히 2010년도에 이어 2013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상우 주무관에게는 발탁승진 등 인사상 혜택과 다른 세 명의 직원에게는 실적가점이 부여되며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구는 구민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으로 구성된 고객만족평가단과 공공근로자의 참여로 전화 및 방문친절도 점검을 연 2회 이상 실시해 친절마인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친절과 미소가 동대문구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친절행정을 베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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