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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파마한 라면 "꼬불꼬불했던 면발이 쫙 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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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파마한 라면 "꼬불꼬불했던 면발이 쫙 펴졌네" ▲ 매직 파마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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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매직 파마한 라면'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인 '매직 파마한 라면'이란 제목의 게시물에는 갓 뜯은 라면 포장지 속에 담긴 라면이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꼬불꼬불한 모양의 라면과 달리 몇 가닥의 면발이 곧게 펴져 있어 '매직 파마한 라면’이란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직 파마한 라면'은 제조공정에서 차질이 생겨 면발이 제대로 구부려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는 제조공정에서 기름 흡수와 수분 증발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좁은 봉지안에 많은 양을 담아 포장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조리시간이 줄고 이동시 파손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매직 파마한 라면' 게시물에 네티즌은 "라면이 직선 면발이니 어쩐지 어색하다", "공장 직원이 한눈 판듯", "끓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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