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이탈리아 정부가 27일(현지시간) 국채 발행을 통해 목표로 했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다만 자금 조달 비용은 다소 높아졌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국채 10년물과 5년물을 각각 25억유로씩 총 50억유로어치 발행에 성공했다.
10년물 국채 낙찰 금리는 4.55%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입찰 때 4.14%보다 낙찰 금리가 상승하면서 지난 3월 입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입찰 경쟁률은 1.46대 1을 기록했다. 지난달 1.38대 1보다 높아졌다.
5년물 국채 입찰 낙찰 금리도 3.47%를 기록해 지난달 3.01%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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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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