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와이디온라인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 ‘이것이 전쟁이다’를 티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하며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것이 전쟁이다’는 특히 하드코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투 중심의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마을을 건설하고 군대를 조직해 다른 마을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타인의 침략을 방어하는 게임으로 클랜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클랜과의 전쟁 및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발사인 ‘UT Game’은 중국 상해에서 2011년 설립된 신생 게임사로 자체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 엔진을 통해 현재 2종의 온라인 게임을 출시했고, 2012년 하반기부터는 모바일에 집중해 3종의 모바일 타이틀을 개발 중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것이 전쟁이다’는 올해 첫 모바일 게임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서비스 운영 사업의 노하우는 물론 실력 있는 중국 개발사의 개발력까지 더해져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장기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크래쉬 오브 클랜즈’를 모티브 삼아 제작된 게임으로 국내 게임 이용자들에게 한국의 ‘크래쉬 오브 클랜즈’로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이것이 전쟁이다'의 티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7월4일까지 게임 내 랭킹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스마트TV를 증정하고,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티스토어를 통해 게임 앱을 설치한 모든 고객에게는 게임 포인트를 제공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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