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3일 초복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초복 선물세트 예약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20~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청정 지역인 경북 청송에서 자연방사 방식으로 사육한 토종닭과 전복, 삼계탕 부재료 등으로 구성된 ‘청송백자 토종닭 세트’ 5만8000원 (정상가 7만4000원), 제주에서 토종닭·친환경 무항생제·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주 토종닭과 삼계탕 부재료 등이 포함된 ‘제주구엄 토종닭 세트’ 4만1000원(정상가 5만1500원), 여름철 보양식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낙지 2마리와 전복 6마리로 구성한 ‘흑산도 전복·갯벌 낙지 세트’ 4만5000원(정상가 6만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유기농 산양삼 세트,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오장록 명인의 산지메론 세트, 민어 매운탕거리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고, 삼계탕 조리시 꼭 필요한 황기·찹쌀·황률·대추 등의 국내산 부재료 등도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와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예약 판매 기간을 활용하면 최상의 보양식 재료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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