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E로의 성장에 역량 집중할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 프라이빗에쿼티(PE)는 박제용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해 기존 세 명으로 구성됐던 경영진을 박 대표 단독체제로 재편했다도 26일 밝혔다.
신임 박 대표는 1955년생으로 경복고등학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수석부행장을 지냈고 한국투자공사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역임했다. KTB PE에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해외마케팅과 펀딩을 담당했다.
박 대표는 "기존의 탄탄한 영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PE로 성장·발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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