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취약지 보안등 1억5000만 원 투자 262개소 신설"
순천시는 골목길 주변 범죄예방 및 노인 등 교통 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62개 보안등을 설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보안등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야간 보행 취약지를 신청 받아 설치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예산을 확보, 보안등 설치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가로등은 유지보수업체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야간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관내 도로 조명등은 총 22천105개로 이중 주요도로에 9041개의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동지역 이면도로나 읍면지역 마을에는 13천64개의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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