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2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제주도 부근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으며, 남해안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륙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이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중부지방은 이날과 비슷하겠고, 강원도영동과 남부지방은 이날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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