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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독주 체제 굳히나?… '해선'-'일좋' 누르고 日夜 예능 '정상'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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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일밤', 독주 체제 굳히나?… '해선'-'일좋' 누르고 日夜 예능 '정상'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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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의 승승장구가 계속됐다. 경쟁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와 '일요일이 좋다'를 누르고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지킨 것.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은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1%보다 0.4%포인트 상승한 14.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에서는 갖은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주 분교에서 펼쳐진 스타 아빠들의 캠핑요리대전과 아이들과 함께한 '템플 스테이'모습이 그려졌으며 해룡연대에서 펼쳐지는 유격훈련과 화생방 실습 등이 전파를 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 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8.8%와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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