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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어린이 허준’에 이유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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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한의학 퀴즈대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 우승, 한의학 관련 서적 등으로 한의학 상식 공부해 우승

2대 ‘어린이 허준’에 이유은 학생 2대 어린이 허준에 오른 이유은 학생과 최승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이 우승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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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제2대 ‘어린이 허준’에 대전 하기초등학교 6학년생인 이유은 어린이가 뽑혔다.

이 어린이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 이하 한의학연)가 22일 오후 2시부터 연구원에서 연 제2회 한의학 퀴즈대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 때 최종우승해 ‘2대 어린이 허준’에 올랐다. 이 어린이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상(대전시교육감상)엔 한택근 어린이(대전 자운초 5년), 장려상(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상)엔 정준영 어린이(대전 상지초 4년), 한국한의학연구원장상엔 한진수 어린이(대전 자운초 3년)가 받았다.

‘찾아라! 어린이 허준’ 행사는 한의학에 관심 있는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의학연홈페이지에서 참가접수를 받아 선착순 800명을 뽑았다.


모집과정에서 대전은 물론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몰려들면서 대회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찾아라! 어린이 허준’은 한의학의 역사 및 생활 속의 한의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1라운드 O·X퀴즈에서 본선진출자 47명을 뽑았다.


본선 2라운드 O·X, 주관식 퀴즈로 최후의 1인을 위한 후보 4명이 선택된 뒤 결선 3라운드에선 주관식퀴즈로 결선라운드 진출자 4명 중 뽑힌 최후 1인이 최종 3문제 중 2문제를 맞추면서 ‘어린이 허준’이 탄생했다.


‘2대 어린이 허준’에 오른 이유은 어린이는 “평소 한의학연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식공부를 한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한의학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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