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종일 시사회'를 오는 29일 진행한다.
23일 CJ헬로비전에 따르면 시사회는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오는 29일 하루 종일 진행되는 오전 9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시작으로, '맨 오브 스틸', '이별계약', '월드워Z', '더웹툰:예고살인'이 2~3시간 간격을 두고 진행된다.
헬로모바일을 이용하지 않는 이도 오는 24일까지 헬로모바일 홈페이지회원으로 가입한 후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의 정답을 맞추면 누구나 ‘하루 종일 시사회’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컬쳐모바일상' 30명에게는 동반자 1인과 함께 하루 종일 시사회에서 상영되는 5편의 영화 모두를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1일까지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응모할 정도로 반응이 매우 뜨겁다.
'헬로CGV상' 당첨자 520명에게는 자신이 신청한 시간대의 시사회 티켓 2장을 받게 된다. 헬로CGV상에도 1500명이 넘는 고객이 응모했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시사회 당일 신분증을 지참한 후 CGV 신촌 아트레온 2층에 마련된 별도의 헬로모바일 부스에서 관람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CJ헬로비전은 영화 매니아를 위한 '헬로LTE CGV 요금제'의 차별화 된 혜택도 부수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로모바일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렬 상무는 “‘CJ가 만든 ‘컬쳐 모바일’을 지향하고 있는 헬로모바일은 고객이 원하는 새롭고 즐거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와 함께 나누고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모바일은 ‘하루 종일 시사회’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향후에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기획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루 종일 시사회에 앞서 27일에는 CJ도너스캠프(이사장 이재현)와 함께 헬로모바일이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공부방 아이와 부모 250명을 초청해 ‘엄마! 아빠! 영화봐~’ 행사도 진행한다. 이 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는 영화는 ‘쥬라기 공원 3D’다. 부모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쥬라기 공원’이 3D라는 새 옷을 입고 20년만에 돌아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 가장 좋은 영화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 대학생 영화 동아리 연합(KUPCA,쿠프카) 회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쿠프카는 재능 나눔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익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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