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삼송택지개발지구 A-20블록에서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1~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1066가구로 조성되며, 이미 입주가 완료된 610가구 규모의 '고양 삼송 아이파크'와 더불어 삼송지구의 대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이다.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고양시의 경계지역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서울까지 2개 정거장에 불과해 서울 생활권에 속한다.
분양 관계자는 "삼송지구는 서울과 고양시 경계부분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3호선이 관통하는 곳으로 수도권 택지지구 중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힌다"며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되는 곳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고양 동산초등학교, 고양중학교, 고양 동산고등학교 등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삼송지구는 기존 아파트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전용 84㎡ 이하 중소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4ㆍ1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2015년 9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에서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 문의 1566-3022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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