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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오랜만에 한복, 설렌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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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오랜만에 한복, 설렌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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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 메이킹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0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티저 예고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첫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에 푹 빠진 문근영의 인터뷰와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문근영은 인터뷰를 통해 "오래간 만에 한복을 입으니 설레고 촬영을 하니 더 설렌다. 빨리 본 촬영을 하고 싶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전했다. 또한 문근영은 스태프들에게 흙에 대해 설명해주거나 초롱초롱해진 눈빛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밝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메이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사극, 기대된다" "믿고 보는 문근영" "도자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니 신선하다" "여전히 예쁘다" "도자기 돌리는 모습 귀여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이 5년 만에 사극으로 컴백해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말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유정'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구가의 서' 후속으로 다음달 1일 첫 방송 예정.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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