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순천정원박람회장 무대 오른다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발레와 비보이 댄스의 만남, 신선하고 창의적인 기획 돋보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순천정원박람회장 무대 오른다
AD


아름다운 발레와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가 조화를 이룬 작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이 21일 오후 7시 30분에 순천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열린다.

영국 에딘버러 프렌지 페스티벌 2050개 공연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2005년 처음 공연을 한 이후 180여 만 명이 관람했는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50회 장기공연을 가진 바 있다.


아름다운 발레와 비보이라는 상반된 장르의 댄스를 조합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기획 작품으로 특히 격정적인 비보잉과 부드러운 발레를 융합한 21세기의 로미오와 줄리엣이자 한류문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언론과 유엔의 인권위원회가 이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인정했고 공연의 성공과 함께 사회 각계각층에게 성공 해법을 일깨운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순천정원박람회장 무대 오른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국내를 포함, 세계 130개국 200만 관객이 즐겨 관람할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장, 단기공연을 통해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화제작이다.


줄거리는 발레리나의 연습실 앞 거리에 힙합광장이 조성된다. 발레리나들은 광장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를 참을 수 없어 광장의 춤꾼들에게 시비를 걸었고 발레리나와 거리의 춤꾼들 간에 양보할 수 없는 춤 대결이 펼쳐지면서 애절한 발레리나의 사랑을 그려낸다.


AD

또한 남녀노소, 계층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으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며, 내면의 순수한 감성을 표현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2013년 중학교 교과서에 연구과제로 수록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연출, 제작자인 최윤엽 사장은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