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지코리아 대표 "롯데 벗어나 매장 확대 4년안에 매출 1000억 달성"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무지코리아 대표 "롯데 벗어나 매장 확대 4년안에 매출 1000억 달성"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 유통망에서 벗어나 매장을 확대해 4년 안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은 무지코리아의 야마모토 유키 대표(사진)는 20일 서울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 강남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17년까지 매장을 30개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매출 273억원에서 4년 안에 규모를 3배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무인양품은 의류·가구·잡화 등 생활용품 을 판매하는 일본 브랜드다. 지난 2003년 양품계획과 롯데상사가 6대4의 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설립 이후 무인양품은 백화점, 마트 등 대형유통망의 입점 형태로 12개 매장을 열었다.


야마모토 대표는 "660㎡ 이상 대형점포에 주력하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한국 내 무인양품 유통망을 400개 수준인 일본 매장과 동일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자주적 출점 방침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무지코리아는 오는 21일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에 개점한다. 이번 강남점 개점은 무지코리아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의 출발점이다. 강남점은 다른 매장에서 팔지 않는 품목을 내세워 차별화한다. 직장여성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고 도심형 의류아이템, 소형 칫솔 스탠드, 여행아이템 전문 브랜드 '무지 투고' 등을 선보인다. 지하 1층에는 모델하우스가 떠오르게 하는 체험 방식의 가구전시공간도 마련했다. 한동안 국내 매장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식품류 판매도 1년 3개월만에 재개한다. 무인양품은 올 하반기 현대백화점 천호점에도 매장을 열 예정이다.


AD

고가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 상품 가격과 비슷한 '특가상품'도 늘리고 있다. 그는 "특가 아이템 비중은 전체의 30%를 차지한다"면서 "물류 체제도 변경해 중국과 대만 등에서 제작된 상품은 일본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한국으로 들여와 비용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내년 한국에 진출할 예정인 가구 소매업체 이케아와의 경쟁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북유럽 브랜드인 이케아는 개성이 강한 제품이 대부분"이라며 "무인양품은 편안한 디자인과 지역에 밀착할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