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조덕희 장학회는 제7회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덕희 장학회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부인인 故 조덕희 여사가 2006년 남도학숙에 현금과 주식을 포함한 20억원 상당을 기탁해 조성된 것이다. 조덕희 여사는 지난해 3월 별세 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번 행사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고재호 장학부장을 비롯한 남도학숙 및 동원그룹관계자가 20여명이 참석한다.
섬김의 리더십 장학생에게는 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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