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시장경제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시장경제대상은 우리나라 시장경제제도와 자유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창의적 발전방향을 제시한 저작물, 인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경련은 출판, 학술논문, 기고문, 교육, 문화예술, 공로 등 총 6개 부문을 선정해 저자와 기관을 시상할 계획이다. 총 상금 725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출판부문 대상 2000만원, 학술논문부문 대상 1000만원 등 최대 9명의 인물 또는 기관을 시상한다.
지난해 9월1일부터 올 8월31일 사이 발행된 도서 및 논문(대학원 이상)을 공모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 출품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0월4일까지다. 출판과 학술논문을 제외한 기고문, 교육, 문화예술, 공로 부문은 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12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며 세대 간, 성별 간 생각의 차이를 넘어 다함께 시장경제와 자유주의 발전을 추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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