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KFC는 오는 26일 전국적으로 ‘주부파트너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부파트너 채용설명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18개 매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하면 현장에서 1차 면접 지원이 가능하다. 면접 지원자 모두에게는 KFC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매장투어를 통해 메인홀을 비롯한 주방, 직원 휴식공간 등 KFC의 작업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한편 메뉴 조리과정과 직원들의 고객응대 부분도 현장 투어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현재 KFC 전국 매장에는 309명의 주부사원이 재직 중이며 KFC는 주부사원 복리 향상을 위해 자유로운 근무시간 조정, 매니저로의 진급 기회 제공, 사회보장보험 및 퇴직금 제도 등의 다양한 복리 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이버대학 입학금 및 수험료 감면 혜택과 생일 선물 지급은 물론,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참고서 제공 등 주부파트너들을 위한 KFC만의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다.
KFC HR팀 담당자는 “책임감이 강하고 능숙한 고객 응대와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부사원의 큰 강점”이라며 “사회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KFC 역시 주부들의 사회 활동 기회를 장려하고자 지속적으로 주부파트너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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