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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모바일게임사와 뽀로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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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모바일게임사와 뽀로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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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애니메이션 뽀로로는 국내 어린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뽀통령`으로 불린다. 뽀로로가 등장하는 캐릭터 상품은 시쳇말로 `대박난다`라고 불릴 만큼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을 정도.

산업 전반에 퍼져 이름을 알리고 있는 뽀로로가 이번엔 게임업체 위메이드(대표 김남철, 남궁훈)와 손잡고 스마트폰게임 `날아라 팬더 포 카카오(for kakao)`에 캐릭터를 론칭한다.


`날아라 팬더 for Kakao`는 게임 도중 수시로 등장하는 장애물을 피하고, 앞을 가로 막는 블록을 격파하는 비행 슈팅 모바일게임이다. 이번에 공개 할 캐릭터는 `뽀로로`와 아기공룡 `크롱`, 꼬마여우 `에디` 총 3종이다.

게임에 등장할 뽀로로 캐릭터들은 게임의 파스텔톤 배경과 어우러져 특유의 개성을 더했다. 특히 `보드`, `튜브`, `로봇` 등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기구들이 실제 게임에 적용돼 기존 시청자와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뽀로로 캐릭터는 `뽀로로TV` 앱 설치 이후 제공되는 캐릭터 쿠폰을 `날아라 팬더 for Kakao` 쿠폰창에 입력하면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다만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최근 모바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인기 캐릭터와 제휴를 통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해 즐거운 비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뽀로로` 캐릭터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핑거넷`과 함께 `뽀로로 매직퍼즐 포 카카오`란 이름의 게임을 론칭해 유저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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