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학공학회 올해 수상자로 뽑아, 화학공학 분야 컴퓨터 및 시스템 기술 응용 학자에게 주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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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이재형(48) 한국과학기술원(총장 강성모, 이하 카이스트)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미국 화학공학회에서 주관하는 ‘2013 화학공학 계산시스템 기술상(Computing in Chemical Engineering Award)’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 화학공학회 연례회의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수상 기념 강의도 예정됐다.
화학공학 계산시스템 기술상은 화학공학회가 화학공학 분야에서 컴퓨터 및 시스템 기술을 응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학자에게 매해 주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재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학과장 및 BK21 화학공학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1994년 미국 NSF 재단에서 주는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고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국제자동제어연합(IFA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학회의 펠로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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