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KSD)은 2011~2012년 예탁결제원과 KSD나눔재단의 사회공헌활동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사회공헌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7.8%에 해당하는 48억원을 사회공헌 투자액으로 집행했다. KSD나눔재단은 설립당시 100억원에 불과하던 기금을 300억원으로 확대했다.
보고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대표사업과 지역사회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활동을 담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과 외부전문가의 평가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향후 사회공헌 투자금액을 당기순이익의 10%까지 확대해 사회 각계계층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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