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모델 안재현이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오는 20일 공개되는 달샤벳의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의 수록곡이자 멤버 우희가 만든 첫 자작곡 '어쩜'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어쩜'은 남녀가 만남에서 헤어질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안재현과 수빈이 각각 그 역할을 맡아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곡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안재현의 피처링 참여는 멤버 수빈과의 친분으로 이뤄진 것으로, 안재현과 수빈은 현재 방송 중인 MBC 뮤직 '뮤직톡톡 마블링'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우희는 "곡을 만들면서 남녀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수빈의 도움으로 안재현 씨와 작업할 수 있었다"며 "수빈과 안재현 씨 덕분에 노래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선뜻 참여를 허락해 주신 안재현 씨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17일 낮 12시 신곡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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