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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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토요일 오후 예능 강자 면모를 지켜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방송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3.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까지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박명수는 '내가 사준 음식을 모두 맛있게 먹는다'라는 예측을 현실화 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정준하는 집에서'라는 길의 예측으로 인해 정준하의 집과 아내 니모, 그리고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전파를 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각각 6.8%와 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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