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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 "어린 시절 그분 때문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 "어린 시절 그분 때문에…" 노홍철 th 발음 원인(출처 :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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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노홍철의 시옷 발음이 새는 원인이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과도한 애교를 부린데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홍철은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올라이즈밴드 우승민과 함께 발음교정 학원을 찾았다.


둘은 서로 자신의 발음이 낫다고 우겼지만 교육을 맡은 장은숙 성우는 "둘 다 비슷하다"고 판정을 내렸다. 장은숙 성우는 "혀를 움직여 발음하는 시옷(ㅅ) 발음은 5~6세에 배우게 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그 때 교정을 못 받아 고착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시옷 발음을 번데기발음(th·Θ)으로 잘못 말하는 습관이 어린 시절부터 비롯됐다는 것이다. 노홍철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딸을 무척 원하셨다"며 "딸 노릇을 하며 과한 애교를 부리게 됐는데 그때 혀 짧은 소리가 굳어지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단번에 발음을 고치는 건 역시 불가능했다. 노홍철과 우승민은 수업을 마친 후에도 여전히 새는 발음을 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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