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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즈니 공주 "핫팬츠·초미니 스커트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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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즈니 공주 "핫팬츠·초미니 스커트로 대변신" ▲ 21세기 디즈니 공주(출처 : 데비앙아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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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1세기 디즈니 공주'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인 '21세기 디즈니 공주'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화려한 드레스에 올림머리를 고수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성들이 현대적인 패션으로 대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그림은 디자인사이트 '데비앙아트'에서 활동하는 한 우크라이나 예술가(@viria13)가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는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백설공주, 인어공주 등 총 12명의 애니메이션 여주인공들을 21세기에 맞게 해석해 그렸다.


신데렐라는 숏팬츠와 민소매 셔츠로 멋을 냈으며 백설공주는 미니스커트와 조끼로 귀여움을 한층 뽐내고 있다. 인어공주는 튜브톱으로 섹시한 매력이 두드러진다.


21세기 디즈니 공주 "핫팬츠·초미니 스커트로 대변신"

작가는 "인어공주를 좀 못그린 것같지만 뭐 어때. 아나스타샤도 디즈니사가 만든건 아니지만 내가 좋아해서 포함시켰다"고 쿨한 태도를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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