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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1세기 디즈니 공주'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인 '21세기 디즈니 공주'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화려한 드레스에 올림머리를 고수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성들이 현대적인 패션으로 대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그림은 디자인사이트 '데비앙아트'에서 활동하는 한 우크라이나 예술가(@viria13)가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는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백설공주, 인어공주 등 총 12명의 애니메이션 여주인공들을 21세기에 맞게 해석해 그렸다.
신데렐라는 숏팬츠와 민소매 셔츠로 멋을 냈으며 백설공주는 미니스커트와 조끼로 귀여움을 한층 뽐내고 있다. 인어공주는 튜브톱으로 섹시한 매력이 두드러진다.
작가는 "인어공주를 좀 못그린 것같지만 뭐 어때. 아나스타샤도 디즈니사가 만든건 아니지만 내가 좋아해서 포함시켰다"고 쿨한 태도를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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