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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승출발 속 불안한 행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코스닥이 사흘만에 상승 반등하며 출발했지만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545포인트를 넘기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14일 9시41분 현재 전일대비 3.17포인트(0.59%)오른 544.01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엿새째 매물을 던지며 '팔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8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9억원, 26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중소형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3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쓰리피시스템이 전일대비 320원(14.88%)오른 247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디프론도 630원(14.96%) 오른 484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습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목받던 위닉스도 770원(8.53%) 오른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오름세다. 파트론(1.96%), 에스에프에이(1.57%), 서울반도체(1.11%)를 비롯해 셀트리온(0.15%)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서(-0.36%), 파라다이스(-1.65%)는 하락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고르게 상승 중이다. 일반전기전자(1.78%), 음식료, 담배(1.61%), 소프트웨어(1.41%), 컴퓨터서비스(1.24%)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금융(-0.46%)과 방송서비스(-0.26%) 등은 하락세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 63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241개의 종목이 내림세다. 100종목은 보합.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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