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산림바이오매스사업 하반기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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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12일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근로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문화센터에서 2013년 산림바이오매스 하반기 근로자에 대한 사업설명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대섭 산림과장은 이 자리에서 “임야면적이 72%를 차지하는 우리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부산물 수집처럼 작은 것 하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군의 행정 방향을 주민, 즉 수요자 중심의 행정체제로 전환하고 주민과 행정이 서로 원활히 소통해 부자 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곡성군은 오는 17일부터 95명의 근로자를 고용,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확대 추진 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전량 수집해 우드칩(톱밥)을 만들어 관내 축산농가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독거노인과 영세농가에 ‘사랑의 땔감’으로도 제공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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