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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맞춤형 케이스 제작 이벤트에 5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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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선발하는 'DIY 클래스'도 일별 신청자 최대 300명

팬택, 맞춤형 케이스 제작 이벤트에 5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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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이준우)은 약 50명을 모집하는 맞춤형 케이스 제작 이벤트에 5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5월23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은 20여종의 천연 가죽 중 원하는 소재를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가죽 케이스를 신청했다. 팬택은 이달말 50명에게 장인이 수작업한 맞춤형 가죽 케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가죽 케이스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DIY 클래스' 역시 일별 최대 300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5명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돼 장인과 함께 자신만의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과 핸드백 박물관인 백스테이지에 마련된 공방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

DIY 클래스는 오는 20일까지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50명을 선발하며 수업은 7~29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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