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아찔한 각선미를 뽐냈다.
달샤벳은 12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내 다리를 봐' 첫 번째 티저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달샤벳은 6명 모두 블랙 스윔 수트를 입고 의자에 앉아 차례로 다리를 꼬며 숨겨둔 각선미를 드러냈다.
특히, 3D 애니메이션 효과로 멤버들의 얼굴을 가려 다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했으며, 영상 마지막에는 "내 다리를 봐 예쁘잖아"라는 목소리로 20일 발표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달샤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는 달샤벳 정규 1집에 수록된 '러브 쉐이크(Love Shake)'와 걸스데이 '기대해' 등을 만든 남기상 작곡가와 샤이니, EXO 등의 작곡가 임광욱이 의기투합해 만든 댄스곡으로, 달샤벳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는 평이다.
한편 달샤벳은 14일 공개하는 새 앨범 재킷 사진을 통해 티저영상 속 다리의 주인공을 공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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